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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가고싶은 여행

마카오에서 홍콩! 홍콩에서 마카오가는 방법 !! (터보젯, 코타이젯의 모든 것)

by ZeZe.STORY 2018. 7. 15.

여행 준비하면서 제일 어려웠던게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이동하는 페리였어요. 그래서 오늘 최대한

이해하시기 쉽게 글을 쓰려고 해요. 지도와 함께 보시면 더 이해하시기 쉬우실 것 같습니다^^

왼쪽이 마카오 오른쪽이 홍콩입니다.

먼저 마카오의 주요 페리터미널이 두군데 있습니다. 한 군데는 마카오 반도에 있는 마카오 페리터미널! 그리고 두 번째는 타이파 섬에 위치한 (마카오 공항과 매우매우 가깝습니다.) 타이파 페리 터미널 입니다.

그리고 홍콩에 위치한 주요 페리 터미널은 구룡에 위치한 차이나 (구룡)페리 터미널 그리고  홍콩섬에 위치한 홍콩 마카오 (셩완)페리 터미널이 있습니다.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실 수 있으니 기억을 잘하셔야합니다.^^

마카오 반도에 숙소가 있으시거나 세나도 광장에서 계시다가 바로 홍콩으로 가신다면 마카오 페리 터미널! 타이파 섬에 숙소가 있거나 마카오 공항에서 홍콩으로 바로 이동하실 분은 마카오 타이파 페리 터미널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홍콩의 차이나 페리 터미널은 숙소가 구룡반도나 침사추이 이라면 이 곳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침사추이 역에서 걸어서 약 10분도 안 걸리는 거리라서 접근성도 굿굿이죠~

홍콩 마카오 터미널은 숙소가 셩완이나 홍콩섬이시라면 이 곳을 추천해드려요. 셩완역의 D출구와 바로 연결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알려드릴 것은 페리입니다. 페리로는 약 60분이면 마카오에서 홍콩, 그리고 홍콩에서 마카오를 갈 수 있습니다. 이동이 편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교통수단입니다. 페리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터포젯 페리

 

터프젯 페리는 정열의 빨간색이며 시간대가 다양하고 자주 편성이 되어있어 이용하시기가 가장 편리합니다. 24시간 동안 멈추지 않고 운영한다는 사실!! 대단하죠^^  (새벽에는 운행이 조금 뜸해지긴합니다~)

**홍콩 셩완 페리 터미널 ↔ 마카오 페리 터미널**

출발시간 : 07:00~23:59 (15분 간격으로 출발합니다. )

그 외에도 00:30, 01:00, 01:30, 02:30......06:00 새벽에도 쉬지 않고 운항합니다.

(저는 밤 늦게 출발할 예정이라서 터보젯  페리를 이용했어요^^)

가격은 이코노미로 알려드릴께요. 주간운행은 홍딸 171, 주말과 휴일은 홍딸 186, 야간은 홍딸211입니다.

 

**홍콩 구룡 페리 터미널 마카오 페리 터미널**

홍콩 구룡터미널에서 마카오 페리터미널로 가는 페리의 출발시간은

07:30, 08:30, 09:00, 09:30, 10:30, 12:00, 12:30, 14:00, 15:30, 17:00, 18:30, 19:30, 20:30, 21:30, 22:30 입니다.

마카오 페리 터미널에서 홍콩 구룡 터미널로 가는 페리의 출발시간은

 07:05, 07:35, 09:05, 10:35, 11:05, 12:35, 14:05, 15:05, 15:35, 17:05, 17:35, 18:35, 19:35, 21:05, 22:35 입니다. 

물론 이 코스도 야간 운항이 가능합니다.^^ 아침 6시 30분까지 야간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숫자 쓰기가 힘드네요 ㅋㅋㅋ 그래도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힘내보았습니다^^)

 

 2. 코타이젯

 

   코타이젯 페리는 시원한 파란색의 페리입니다. 거의 홍콩섬의 셩완 터미널과 마카오의 타이파 페리 터미널을 운행하는 페리가 가장 많습니다. 참고해주세용~

**홍콩 셩완 페리 터미널   마카오 타이파 페리 터미널**

출발시간 : 07:00출발하여 홍콩에서 마카오 까지는 23:30까지,

마카오에서 홍콩까지는 01:00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항하고있습니다.

가격은 위에 말씀드린거랑 같습니다.

참고로 약간 가격은 18:00부터 시작됩니다~

 

**홍콩 구룡 페리 터미널   마카오 타이파 페리 터미널**

홍콩구룡 터미널에서 마카오 타이파 터미널은 08:15~14:15 (1시간 간격)으로 운항하고

마카오 타이파 페리터미널에서 홍콩 구룡 터미널은 11:45, 16:45, 17:45, 18:45, 19:45 운항합니다.

 

저는 마카오의 타이파 페리 터미널에서 홍콩 구룡 터미널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 루트였지만

보시다시피  마카오 타이파 페리 터미널에서 홍콩 구룡 페리 터미널로 가는 코타이젯의 운항 시간이

잦지 않아서 스케줄을 조정하여  마카오 페리 터미널에서 홍콩 구룡 페리 터미널로 가는

코타이젯 페리를 이용했습니다.

원래 예약했던 시간 보다 빨리 보착해서 더 빠른 걸로 티켓을 바꿀 수 있냐고 했더니

약 60홍딸을 더 달라고 하더라구요, 중국어도 안 되고 그냥 돈 더 내서라도 빨리 홍콩가서 쉬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티켓 바꾸고 터미널로 갔습니다. 출발시간이 다 되어서 그런지 입구에 사람들로 엄청

붐볐습니다. 출발시간 직전이 되면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의 문이 열리고 이 전에 받은 좌석 스티커를 보고

자신의 자리로 가면 앉으면 됩니다. 캐리어를 넣을 수 있는 짐칸도 있습니다.

 좌석도 좁지 않아 편안하게 갔습니다.

 

압축해서 말씀드리면 빨간색 터보젯 페리는 마카오의 페리 터미널과 이동이 용이하고,

파란색의 코타이젯 페리는 마카오의 타이파 지역과 홍콩의 셩완 터미널과 이동이 용이합니다.

자신의 호텔 위치나 가시고자 하는 곳의 위치를 지도로 잘 확인하신 이후에 예약하시거나 스케줄을 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즐거운 여행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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