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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가고싶은 여행

알짜배기 제주도 여행 2 - 제주도의 맛집

by ZeZe.STORY 2019. 3. 19.

 

 

제주도에는 엄청나고도 다양한 맛집들 그리고 볼만한 곳이 많아요.

3일 가지고는 제주도를 다 경험하고 맛보지 못할 정도였어요.

시간이 더 있었더라면 더 있고 싶다는 마음까지 들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제주도 한달살이 를 하나봐요.

여유가 되면 저도 하고싶네요.

 

저음으로 제가 간 맛집은 고집돌우럭 (제주공함점)입니다!

인터넷으로 맛집이라고 하고 또 비행기에서 내려 점심 밥을 먹기 위해

선택한 곳이에요. 식당에는 주차장이 있지만 5곳 정도로 저희는 바로 옆 공영 주차장에 1000원 정도를

지불하고 주차했답니다.

식당은 이미 만석이라서 번호표를 뽑고, 대기 했어요.

인기가 많은 곳이라 그런지 대기할 수 잇는 공간도 따로 마련해 두셨더라구요.

분홍색 컨테이너 박스 안에 의자와 제주도 홍보 영상도 있었어요.

저희 순서가 되어 자리를 안내 받고 점심 특선 중 set 2(1인 24,000원)을 먹었어요.

저희는 먹는데 돈 아끼지 않으니깐요 ㅋㅋㅋㅋㅋ

광주리에 해녀 낭푼밥이 담겨있었고, 젓갈 등 다양한 양념이 있더라구요. 건강식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우럭과 해물들이 나왔는데요. 저는 다른 것보다 우거지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우럭이랑 같이 싸서 밥이랑 먹으니 진짜 꿀맛이었어요. 정신없이 허겁지겁 먹다보니

빨간 양념이 하얀 니트에 툭 하고 묻었어요......

이걸 어쩌지 하고 물티슈로 닦고 잇는데 직원 분이 오셔서

의류용 얼룩 제거제를 주셨어요. 완전 눈물나는 서비스~ 감동했어요.

맛도 서비스도 맛점이었어요.

 

 다음으로 향한 맛집은 서귀포 올레시장에 위치한 네거리 식당 이에요. 네거리 식당은 수요미식회에 나온 엄청난 맛집으로

찾아갔더니 주차할 곳도 없고 엄청난 대기자들이 있었어요.

하지만 맛있는 갈치조림을 먹겠다는 신념하나도 대기자 명단에 이름쓰고 한참을 기다렸답니다.

식당이 많이 크지 않아서 회전율이 높지 않아요.

갈치조림은 중 (50,000원)을 주문했구요. 공깃밥도 따로 시켰어요.

겨우 자리를 받아서 기다리는데 미치겠더라구요. 빨리 먹고싶어서요.

 

갈치조림이 나오고 무와 갈치를 먹는 순간

아 이건 진짜다 라고 생각했어요. 너무 맛있었어요. 2명이 먹고 차라리 만원 더 주고 대자로 시킬 걸...

후회하는 마음도 들었어요. 기다리는 만큼 맛도 죽여주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갈치국이나 성게미역국도 많이 드셨어요.

저는 갈치조림 강추합니다 ^^

 

 

다음 맛집은 흑돼지 돈까스를 판매하는 봉 you 입니다.

 

흑돼지를 넣은 돈가스 인데요. 두툼하고, 튀김이 바삭해서 좋았어요.

비주얼이 엄청 예쁘게 나오진 않았지만 맛은 괜찮았고요. 짬뽕도 시켜먹었는데

색다르게 맛있는 맛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그냥 매콤하면서 맛있는 짬뽕맛..ㅋㅋ

 

 

마지막으로 간 맛집은 국수바다라는 곳이에요, 아침밥을 먹기 위해서 간 곳인데요.

아침이라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어요, 이 곳도 방송에 많이 나온 곳이더라구요.

고기국수(8,000원)과 성게국수 (15,000원)을 주문을 했어요.

국수라서 그런지 빨리 나오더라구요.

국물맛이 고기맛 해물 맛으로 각각 다른 맛이 나서 더 매력 적이었어요.

진짜 맛있었어요. 면도 오동통 맛있구요. 지금도 생각나는 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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