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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통영 카페 <카페 만날> / 통영카페추천 / 통영 예쁜 카페 / 인생샷 카페 mannal

by ZeZe.STORY 2020. 8. 3.

통영에 예쁘고 아주 갬성갬성한 카페가 생겨서 무조건 가보겠노라!

다짐을 하고 사진을 캡처해두었어요.

오빠랑 주말에 어렵사리 찾아갔는데 진짜 어렵사리 주차했는데

자리는 이미 만석이었고, 밖에서 웨이팅 하는 사람까지 있었어요....

이렇게 까지 유명할 일인가....? .....여행객이 많이 왔더라고요.

이 말은 아주 예쁘고 인생샷을 남길 수 있을 만한 카페라는 증거죠!

저는 다음을 기약하며 아쉽게 빠빠이를 하고 다른 카페로 갔어요 ㅋㅋㅋ

 

그다음 주에 만날 카페에 왔고 다행히 빈 좌석이 많이 있어서

원하는 곳에 앉을 수 있었어요!! 얏호 

만날은 매일같이 만날 그대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대문 앞에는 카페 이용 수칙이 종이에 적혀있어요!

맘들에게는 아쉽지만 노 키즈존. 하지만 조용한 것이 좋은 분들에겐 좋겠죠.~

반려동물이 출입 불가하고 너무 심한 화보 촬영도 금지입니다 ^^

 

좌석이 있을까 없을까 두근대며 카페 안을 힐끔거리다가 좌석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만날 카페의 입구에는 이렇게 예쁜 목판으로 된 간판이 있답니다. 

만날은 동네에 있는 작은 주택을 개조하고 인테리어 하여 만든 카페였어요. 마당에는 작고 예쁜

잔디밭이 있었는데요. 이 곳에는 피크닉 분위기로 꾸며 놓아서 

그냥 사진을 찍어도 또 피크닉 온 것처럼 살짝 걸터앉아서 찍어도 

너무 예뻤어요 ~~><

잔디 바로 옆 공간에는 이렇게 포토존이 마련되어있는데요.

의자와 그리고 삼각대까지 세심하게 준비해놓으셔서

편하고 또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

메뉴판도 느낌 있게!

저는 티라미수랑 음료를 먹었는데 참 맛있었어요~

카페 공간 곳곳이 예쁘게 인테리어 되어있고 작은 소품들로 멋을 더 해주어서

카메라를 들이미는 곳곳마다 작품이 되었어요!

작은 정원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맛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이 자리도 좋지만 저희는 조금 더 안 쪽 좌석에 앉았어요.

야외에도 좌석이 있고 안쪽엔 세 공간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 제일 왼쪽부터 

주문 공간 및 음료 준비하는 곳 가운데는 큰 테이블이 있는 공간 그리고 제일 오른쪽 공간은

제가 앉은 곳이에요 ~ 흰 벽이라서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뒷 문은 화장실로 향하는 문이에요 ㅋㅋㅋㅋ

화장실 문 앞에서 한 컷~

제가 간 시간대에는 사람이 없어서 사진도 조금은 편하게 찍을 수 있었어요 ^^

제제 전용 사진작가인 신쿵이는 오늘도 제 사진 많이 찍어주었답니다 ^^

통영 카페 만날에 가셔서 예쁜 사진 많이 남기고 오세용 ~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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