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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서피랑 카페 슬 _ cafe seul_

by ZeZe.STORY 2020. 5. 10.

 

 

통영 서피랑에 위치한 카페 슬이예요. 

지나가면서 한 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우연히 갔어요.

사실 다른 카페에 가려고 했는데 문이 닫혀 갑자기 생각나서 왔는데 

러블리한 느낌이 가득해서 정말 좋았어요!

 

여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고 스누피 친구들이 많아서 

카페 안 이곳저곳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테이블마다 약간씩 다른 느낌으로 꾸며 놓으셔서 

사진 찍기도 예뻤어요. 

 

 

음료 메뉴도 달고 맛있는 메뉴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제제는 단거 마니아 니깐요 ㅋㅋㅋㅋ

옆에 피크닉 세트라고 되어있어서 보니  피크닉 가방이랑 소품들을 대여해주고 있었어요.

어디에서 쓸 수 있냐고 물으니 서피랑 또는 이순신 공원, 남망산 공원등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런 좋은 대여가 있다니!!

다음에 조금 더 따뜻해지면 피크닉 세트 대여해서 공원에서 햇살 받아야겠어요 ><

 

 

한쪽 벽엔 엔틱 한 느낌의 큰 전신 거울이 있어서 저의 전심을 찍어보았어요 ㅋㅋㅋㅋ

오늘따라 더 쭈굴 해 보이는 제제의 신발이 좀 불쌍해 보이네요 ㅋㅋㅋ

 

 

제리 치즈케이크, 생딸기 요구르트, 청귤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메뉴 하나하나 신경 쓴 느낌이 났어요. 

요구르트 위에는 딸기가 아래에는 딸기 청으로 위아래로 딸기로 꽉

채워주셨다고요^^

 

 

제리 치즈케이크 너무 귀엽지 않나요?><

보기만 했을 때는 너무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게 왠 일 너무 맛있었어요. 많이 느끼하지도 않고요.

안에 살짝궁 들어가 있는 빵도 진짜 맛있었어요~

 

 

카페슬은 포크마저 귀엽답니다 ㅋㅋㅋㅋ

집에 가져갈 뻔.....ㅋ

저희가 거의 다 먹었을 땐 귀여운 중학생으로 보이는 여자 친구들이

왔어요. ~ 그 친구들을 보니 제제의 학창 시절이 생각나기도 하고

돌아가고 싶기도 하고 잠깐 추억게 잠기기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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