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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 무엇이 달라지나 - 코로나 19바이러스

by ZeZe.STORY 2020. 8. 22.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생기고 나서 대한민국에서의 두번째 위기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8월 중분 부터 더욱 확산 되는 바이러스 전파 양상으로 인하여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죠.

현재(20.08.22) 일일확진자는 국내발생 315명, 해외유입 17명 으로 

누적확진자가 17,002명에 달합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하여서 

정부는 내일부터(20.08.23)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환자 발생 수와 집단감염 사례가 작은 일부 지자체는 2단꼐 거리두기를 강제가 아닌

권고 수준으로 시행한다고 합니다.

제가 있는 곳은 사실 확진자가 없는 곳! 나름 청정지역이지만. 이런 뉴스를 보니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습니다.

 


2단계 조치가 시행되면 실내에서는 50인 이상, 실외에서는 100인 이상의 모임이 금지 되고

유흥주점, 클럽, 노래연습장 등 12종의 영업이 중단됩니다.

또 음식점, 목욕탕,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마스크 착용과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 명부를 도입하여서 

겅화 된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준수해야합니다.

축구와 야구 등 모든 스포츠 경기 또한 무관중으로 진행됩니다. 

아이들의 학업에도 변화가 생기는데요.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역의 학교는 26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여야 하고, 다른 지역은 등교 인원을 줄여서 대면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은 휴원을 권고하고 긴급보육을 신청하여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또 만나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보니 

코로나 19 바이러스 유행 초기에는 불안해 하고 걱정도 많이 했어요. 

하지만 내 주변에 걸리는 사람이 없고 내 주변이 조용하다고 생각이 드니 

마음이 풀리고 마스크 쓰는 것이 헤이해진 것은 사실 입니다. 

매일 아침부터 퇴근까지 마스크를 쓰고 있기란 정말 힘들었고, 또 얼굴에 트러블까지 났기 때문이죠..

하지만 다시 재확산 되고 있는 바이러스의 모습을 보니 마스크를

제대로 안 쓸 수가 없었고, 얼굴에 트러블이 나더라고 열심히 쓰고 있는 요즘입니다.

밖에도 안나가고 약속도 취소하고요. 나부터 조심하자는 생각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주변 도시에서 감염이 되었다는 긴급재난 문자를 볼 때마다 경각심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게 내가 또 우리 가족이 되면 안되겠죠.

지금은 어디서든 코로나 19에 감염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조심하여 

생활하는 매일매일이 되어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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