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life8

통영 맛집 - 대패생각 직장 동료의 생일을 맞이하여 어디에서 저녁을 먹으면 좋을까 생각하고 있었어요! 저와 함께 하는 두 분은 모두 편식이 심하기 때문에 ㅋㅋㅋ 가장 무난하고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고기를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무전동 일품 대패와 대패 생각 중에 생일을 맞이한 분이 대패 생각이 더 좋다고 말해서 처음으로 가게 되었어요! 저번에 일품 대패에 갔을 때도 맛있고 좋았는데 얼마나 맛있을지 엄청 기대하고 도착했답니다 ~ 그런데 6시 40분에 대기 팀이 있었고, 3번째인 우리 팀은 밖에서 서서 기다리다가 어두워지고 나서야 안에 들어갈 수 있었고, 처음 고기를 굽기 시작한 시간이 7시 30분 정도 되었어요... 기다린 게 아까워서 다른 가게로 가지 않았다는 거 ㅋㅋㅋ 가게는 홀과 그리고 방이 있었고 방은 문이 닫히며 좌식이.. 2020. 5. 1.
통영 충무칼국수 주말마다 가는 쩨쩨 'v' 방금 점심 먹으러 다녀온 따끈한 포스팅입니다.! 저번 주에도 충무 칼국수에 갔는데 금세 빠져서 오늘 또 갔어요! 사실 평일에도 가고 싶었는데 너무 심한 거 같아서 참다가 오늘 갔습니다 히히 약간 이른 점심시간인 11시 반 정동 도착했는데 이미 대기팀이 두 팀이 있었고, 저는 3번 주걱을 잡았습니다!! 입구를 바로 열면 왼쪽 벽면에 주걱이 있어요! 먼저 잡는 사람이 임자이기 때문에 그냥 줄 서지 마시고 주걱 꼭 챙기세요~~ 주걱 들고 서 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안 나오더라고요... 그 새 주걱은 6번까지 늘어나고.. 사장님은 "아이고 많이 기다리셔서 어쩌지 순서대로 해드릴게요." 라는 말을 연신하셨어요. 드디어 1번과 2번이 들어가고 그다음 차례인 3번 쩨쩨! 그런데 갑자기 어떤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가게 .. 2020. 4. 26.
거제 가조도 카페 프라도 / Prado 심심하던 주말에 남편과 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남편이 거제 카페를 검색하던 중 괜찮은 곳을 발견하여 그곳으로 가기로 했죠! 가거도라고 하여 얼마 걸리지 않겠구나 했는데 가조도 중에서도 완전 깊숙이 위치한 곳이라서 생각보다 구불한 길을 따라서 오래 들어가야 했어요 ㅠㅠ 멀미 날 뻔 ;; 그래도 도착하니 넓은 바다가 전망에 탁 트여 있어 가슴이 시원하더라구요~ 거의 매일 보는 바다지만 이런 곳에서 보는 바다는 또 다른 느낌이긴 해요 ^^ 주변에 다른 큰 건물들은 없고 밭과 산 그리고 바다에 둘러싸인 카페라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카페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입구가 두 개가 보여요 처음엔 어디로 가야 하나.... 안 쪽에 있는 나무 문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입구로 들어오면 이런 예쁜 주방이 보여요~ 저는 입구 .. 2020. 4. 26.
곰팡이 꽃 가득 핀 에어컨 청소 !! 날이 너무너무 더워서 가만이 있어도 짜증이 절로 나는 날씨가 계속 되오 땀이 비오듯 흐르는 흐르네요. 원래 땀도 많고 더위도 많은 저는 여름만 되면 매일이 고생이에요. 땀이 잘 안 나시는 분들이 저는 정말로 부러워용. 이 더운 여름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주는 선풍기와 에어컨이 있어 마음이 놓여요. 제가 원래 살던 아파트는 산으로 둘러쌓여있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 덥지 않은 곳으로 에어컨 없이 선풍기 만으로도 잘지냈는데 잠깐 지낼여기 투룸에서는 선풍기로는 도저히 생활이 안되는? ㅋㅋㅋㅋ 너무 더운 곳이에요. 처음 이사왔을 때는 겨울이라서 에어컨이 있던 말던 상관 안했는데 여름이 되니 쓰고싶다 쓰고싶다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가득 해졌어요. 여름이 다 되어서 에어컨도 사용할겸 청소하려고 뚜껑을 열었어요. 그리고.. 2018.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