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육면1 가오슝여행 - 용호탑 & 삼우우육면 천수모에서 늦은 점심을 먹은 다음 코스는 걸어서 용호탑 가기 였어요! 구글 지도켜고 음악들으면서 무작정 걸었어요. 큰 도로가 나오더니 큰 다리가 나왔어요! 저기 넘어는 용호탑이 살짝살짝 보였구요~ 그래서 이 길이 맞는진 모르겠지만 그냥 다리 위로 가면 되겠다 생각이 들어서 다리를 걸어서 갔고, 용호탑의 맞은 편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다리가 넘 아파서 순간이동으로 용호탑으로 뚝 하고 도착했으면 좋겠다 생각도 들었어요.... 가오슝의 바다(?) 길을 따라서 쭉쭉 걸어갔어요, 관광명소라서 그런지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걸어가는 길에 신기한 탑도 봤어요! 용이 하늘로 솟구치는 듯한 ! 그리고 바다에서는 수상스키를 타는 사람도 있었어요. 배가 사람을 끄는게 아니라 위에 설치 된 기계가 사람을 끌어주는.. 2020.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