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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enting

생후 4~5개월 ▶ 발달특징 . 육아정보 . 수유정보 ◀

by ZeZe.STORY 2020. 8. 27.

많은 사람들이 생후 4개월에 접어들면 황금기라고 이야기합니다. 왜 그럴까요? ^^ 낮에는 기분이 좋아서 아주 예쁘게 웃고 밤에는 숙면도 잘 취하고요. 아직은 근육이 많이 발달하지 않아 독립적으로 움직이지 못해 본인의 자리에서 한참 동안 누워있고, 장난감을 만지거나 주변을 만지는 등 어지럽히지 않습니다. 호기심이 많아지고, 사람들과 마주 보기를 좋아하고, 세상을 둘러보기를 좋아합니다. 누워서 자신의 발을 만지며 세상을 구경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 순간이 오래 가지는 않습니다. 바로 사라지죠. 생후 5개월이 되면 아기는 계속하여서 새로운 놀거리를 찾습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장난거리를 찾고, 엄마와의 상호작용도 끊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런 아기의 요구를 들어주기 위하여 엄마는 계속하여 아기와 시간을 가져야 하죠. 아기는 자시느이 주변의 것을 만지고, 물건에 관심을 가지며 그리고 죄다 입으로 가지고 가서 탐색합니다. 그래서 이때 엄마들은 아기가 어떤 물건을 입으로 가져가 삼키지는 않을까 한시라도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이 시기엔 단추나 동전 등 작은 물체들을 아기 주변에 없도록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4개월 아기의 시각에는 엄마의 얼굴이 정확하게 보입니다. 5개월이 되면 아주 작은 물체를 보고 또 그것을 잡으려고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물체를 오래 바라보고 그 물체를 손을 뻗어서 잡으려고 시도하기도 합니다. 또 입체 그림책을 잡고 눈으로 바라보며 흥미를 가지죠.  청각은 옹알이가 점점 줄며 소리 지르듯이 내뱉습니다.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낸다고 당황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질에 따라서 소리 지르듯이 말하는 아기도 있습니다. 또는 옹알이나 소리 지름이 없을 수도 있지만 말하는 엄마를 잘 쳐다보고 있다면 상호작용이 가능한 것입니다. 아기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기도 하고. 자시느이 이름을 알아듣고, 엄마가 하는 말을 따라 하는 시늉을 합니다. 이 시기에 부모님이 자주 말을 걸어주면 좋겠습니다. 아기는 큰 근육 운동이 발달하여서 혼자서 뒤집기도 할 수 있습니다. 엎드려서 머리와 어깨도 들 수 있습니다. 소근육의 발달로 장난감을 잡고 놀이할 수 있습니다. 세심한 작업은 조금 더 발달해야겠지 마 장난감을 잡을 수 있는 소근육의 힘이 길러진 것이죠.

 

 


 

 

생후 4개월 아기는?

  • 엎드려서 고개를 (90도) 든다.
  • 큰 소리를 웃을 수 있다.
  • 얼굴에서 15cm 위에 달린 물체를 바라보고 그 물체가 움직이면 시선을 같이 움직인다.

 

생후 5개월 아기는?

  • 한쪽으로 뒤집는다.
  • 부모가 세워주면 다리에 체중을 싣는다.
  • 옹알이가 증가한다. (아-구)
  • 입에 침을 브브브브브브브 하는 소리를 낸다.
  • 소리가 들리는 쪽을 바라본다.

 

발달이 빠른 생후 5개월 아기는?

  • 혼자서 앉을 수 있다.
  • 소파나 거실장, 부모의 손을 잡고 서 있을 수 있다.
  •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져가려 하며 싫은 내색을 한다.
  • 물체를 한 손에서 다른 손으로 옮긴다.
  • 장난감을 잡기 위하여 다가간다.
  • 떨어진 물체를 찾는다.
  • 손가락으로 작은 물체를 잡아서 손안에 잡는다.

 

수유 정보

  • 수유 횟수 : 4~7회
  • 하루 평균량 : 800~1100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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