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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enting

생후 6~8개월 ▶ 발달특징 . 육아정보 . 수유정보 ◀

by ZeZe.STORY 2020. 8. 31.

 

 

짧았던 옹알이도 길어지고 유모차를 타고 또 엄마 아빠 품에서 안겨 만나는 사람과 반가운 얼굴 표정으로 인사할 수 있습니다. 또는 기억력의 발달로 낯선 사람을 보고 울음을 터트리기도 합니다.

딸랑 소리가 나는 딸랑이 흔들기와 까꿍 놀이를 좋아하는 등 재주가 늘어가며 깔깔거리며 웃기도 하죠. 부모님을 향해 두 팔을 벌려서 안아달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소근육엔 힘이 점점 더 강해져 엄마의 옷이나 머리카락을 강하게 잡아당기기도 하며 짝짜꿍을 따라 하기도 합니다.

 

 

생후 7~8개월 아기들은 기어가기 연습에 매진하죠/ 또 부모님의 또 가구들의 도움을 받아서 일어 서기 연습을 합니다. 옹알이가 늘어나며 '엄마'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그 얼마나 기다리던 순간입니까. 아직 이해력은 부족하지만 몇 개의 단어 의미를 파악할 줄 압니다. 그중에서 '싫어'라는 단어의 의미를 가장 먼저 이해하게 됩니다. 

엄마가 보이지 않으면 사라졌다고 생각하지 않고 목소리가 들리면 엄마를 인지하고, 조금은 덜 불안해 합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분리불안이 시작됨으로 예측 없이 사라지는 것을 아기에게 불안감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6개월 이후부터는 부모가 아기를 안심시키고 낯선 사람을 만날 때에는 낯을 가리면서 천천히 칙숙해 지도록 도와줍니다.

 


대근육은 발달하여 혼자서 기어 다닐 수 있으며 스스로 앉고 또는 물체를 이용하여서 몸을 일으켜 세울 수 도 있습니다. 대근육이 발달함에 따라서 스스로 자신의 몸을 이동시키는 다양한 운동이 가능해집니다. 이때 가정에는 모서리 보호대 등을 이용하여 가구의 모서리에 아기가 다치지 않게 하며 일어서기 연습을 하다가 넘어져 머리가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시거나 베개를 바쳐주세요.

 

 

소근육은 양손을 잘 사용할 수 있으며 검지가 발달하여서 콧구멍에 손을 넣고 또 양손으로 장난감을 주리 수 있습니다. 숟가락으로 음식을 먹을 수 있고, 혀의 움직임도 생겨 음식을 혀로 굴릴 수 있습니다.

 

청각은 더욱 발달합니다. 엄마가 어떤 단어를 이야기했을 때 아기의 반응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까까'라고 했을 때 아기가 좋아하거나 그쪽을 바라본다면 그 단어의 소리를 통하여 기분과 좋은 접촉 등을 연결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단어와 행동의 커넥션이 시작되면 언어발달이 폭발적으로 성장합니다. 이때 아기에게 주변의 사물의 이름을 아기에게 알려주는 것으로도 인지 발달 증진에 아주 좋은 발달 놀이가 됩니다. 아기가 얼마나 말을 잘하는가 보다 말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 가를 생각하면서 아기의 반응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후 6개월 아기는?

  • 앉혀주면 몸통과 머리가 함께 움직인다.
  • 아-구 같은 모음과 자음이 결합된 말을 한다.

 

생후 7개월 아기는?

  • 혼자서 스스로 앉을 수 있다.
  • 장난감을 멀리 놓으려고 하며 싫어하는 표현을 한다.
  • 똑바로 세우면 다리에 몸의 체중을 싣는다.
  • 장난감을 잡기 위해 다가간다.
  • 떨어진 물체를 잡는다.
  • 까꿍 놀이를 한다.
  • 목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린다.
  • 손가락을 작은 물체를 짚고 그 물체를 손바닥 안에 쥔다.

 

 

생후 8개월 아기는?

  • 네모난 물체를 한 손에서 또 다른 한 손으로 옮길 수 있다.
  • 사람이나 사물을 잡고 서 있을 수 있다.
  • 장난감을 멀리 놓으려고 하며 싫어하는 표현을 한다.
  • 장난감을 잡기 위해 다가간다.
  • 떨어진 물체를 잡는다.
  • 까꿍 놀이를 한다.
  • 엎드려 있다가 앉을 수 있다.

 

수유 정보

  • 수유 횟수 : 3~5회
  • 하루 평균량 800~1200cc (이유식에 따라 수유량이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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