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임신준비하기 - 난자와 정자의 건강 / 임신준비 영양제 섭취

요즘은 아기를 가지고 출산하는 것이

결혼 후 자연스러운 일보다는 계획적으로

임신계획을 세우고 임신을 하려는

노력을 통하여 임신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뉴스 기사에서도 신혼부부들이 자연임신을

하는 경우는 약 50퍼센트라고 이야기 합니다.

쩨쩨도 결혼 한지는 3년이 넘었지만

아직 임신 계획은 없기 때문에 철저히

피임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이번해 상반기에 가지기로 이야기를

했지만 자기계발 등의 이유로 일년 정도를

유보하기로 했고, 이젠 임신 계획이 바로 몇 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변에서 아기를 가지려고 노력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생각보다 오랜시간 아기가 생기지 않는

것을 보면서 저도 약간의 걱정이 생겼습니다.

그래도 몇일 전에 노력하던 부부가 아기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자연 임신이 되기위해서 노력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은 임신 계획을 하고 계신 분들을

위하여 어떻게 임신준비를 하면 되는지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건강한 난자

먼저 임신에서 중요한 것은 건강한 난자를

뽑을 수 있겠습니다. 건강한 난자는 건강한

임신의 준비가 되기 위한 기초가 됩니다.

보통 여성은 300~400개의 난자를 내보내고

생리 주기 때 하나의 난포를 키워내고 배란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 기간에 난자가 정자를 만나 배아가 형성되는데

난자가 배란되기까지는 14~30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난자가 배란된지 24시간 안에 수정되지 않으면

퇴화하기 때문에 그 안에 정자를 만나야 수정이 됩니다.

이 때 난관의 운동성, 난소의 기능, 적절한 호르몬 분비,

자궁내막의 상태를 위하여 난자와 자궁 건강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임신 준비 전 필수 영양소를 체크하고 부족한 것을

보충해야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건강한 정자

건강한 난자만큼 중요한 것이 건강한 정자입니다. 

최근에는 정자의 문제로 난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자는 음주, 흡연, 스트레스, 전자파, 환경호르몬 등이

정자의 상태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남성이 한 번 사정 할 때에 500만 마리의 정자를 배출하지만

결국 난자에 도달하여 임신을 성공시키는 정자는

단 1~2마리 입니다. 

그래서 정자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정자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과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영양제 섭취

<엽산>

엽산은 임신과 관련 된 영양제 중 가장 잘 알고있을

것이라고 생각이듭니다.

엽산은 세포분열과 혈액생성을 도우고 태아와 태반의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임신 후 8주는 중추신경계 가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이 때 엽산이 부족하면 기형이나 유산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엽산은 곡물이나 푸른잎채소에 있지만 엽산제를

복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철분>

철분은 빈혈을 예방하고 태아의 성장에 도움을 주며

임신 준비기간부터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하기

전보다 2배 이상 꾸준히 섭취해야하며

(임신준비 12~15mg , 임신 중 30mg) 오렌지주스 같은

산성 음료나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철분이 결핍되면 태아의 성장저하와

저체중아 출산가능성을 높입니다. 

 

<코엔자인Q10 & L-아르기닌>

코엔자인Q10은 하루 100mg을 복용하면 정자의 운동성을

호전시켜 착상한 배아의 세포분열에 도움을 줍니다.

정자뿐 아니라 난자의 질을 높이는

예비 아빠 엄마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소입니다.

 L-아르기닌은 항산화물질로 혈류개선에 도움을 주고

정자의 질에 영향을 주는 활성산소를 줄여줍니다.

또 자궁내막으로 가는 혈류가 개선되어

태반형성과정을 돕고 유산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많은 영양제들의 섭취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부부의 마음이 평안하고 일상을 기쁘게 살아가는 것이

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삶을 살면 건강한 아이가 찾아올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천사같은 아이가 찾아오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