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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enting13

생후 12~17개월 ▶ 발달특징 . 육아정보 . 수유정보 ◀ 붙잡아 주지 않아도 이제부터 아기들은 걸어 다니기 시작합니다. 빠른 아기들은 걸음마를 시작학도 하고 손을 잡아주면 잘 걷기도 하고, 혼자서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운 시기이죠. 이곳저곳을 다니며 호기심 가득한 손길을 뻗기도 하고, 신기한 물건은 탐색하고, 이리저리 만져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쩌다가 입에 넣을 수도 있으니 더욱 조심해야 됩니다. 이 시기엔 현재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보이나 아직 상상력을 발휘하거나 추상적인 사고를 할 줄 모릅니다. 신생아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서 스스로 걸을 수 있는 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먹고, 울고, 자는 것만 할 줄알았던 예전과는 다릅니다. 오감을 통하여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면서 다양한 기분과 감정을 느끼며 행동도 다양해집니다. 아기들은 애착, 자립, 좌.. 2020. 9. 5.
생후 9~11개월 ▶ 발달특징 . 육아정보 . 수유정보 ◀ 9개월이 된 아기는 자신의 앞에 있는 물체가 어떤 것에 의하여 가려져 보이지 않아도 그 물체가 여전히 그곳에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것을 대상 영속성이라 하는데 눈 앞의 사물이 없어져서 보이지 않아도 사라진 것이 아닌 어딘가 존재한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이렇듯 9개월이 된 아기는 복잡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고, 물리적인 사실을 예측하는 인지력을 발달하게 됩니다. 아기는 신체활동을 좋아하는 시기입니다. 혼자서 기어다닐 수 있고, 잡아주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놀이 방법은 더욱 정교 해지나 낯가림은 더욱 심해집니다. 이전에는 누가 다가와도 생글생글 웃거나 쉽게 품게 안기었다면 이제는 자주 보던 사람에게도 까다롭게 대하기도 하고, 부모님 외에는 낯을 가리며 아무도 자신을 건드리지 못하게 합니다. 호기.. 2020. 9. 5.
생후 6~8개월 ▶ 발달특징 . 육아정보 . 수유정보 ◀ 짧았던 옹알이도 길어지고 유모차를 타고 또 엄마 아빠 품에서 안겨 만나는 사람과 반가운 얼굴 표정으로 인사할 수 있습니다. 또는 기억력의 발달로 낯선 사람을 보고 울음을 터트리기도 합니다. 딸랑 소리가 나는 딸랑이 흔들기와 까꿍 놀이를 좋아하는 등 재주가 늘어가며 깔깔거리며 웃기도 하죠. 부모님을 향해 두 팔을 벌려서 안아달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소근육엔 힘이 점점 더 강해져 엄마의 옷이나 머리카락을 강하게 잡아당기기도 하며 짝짜꿍을 따라 하기도 합니다. 생후 7~8개월 아기들은 기어가기 연습에 매진하죠/ 또 부모님의 또 가구들의 도움을 받아서 일어 서기 연습을 합니다. 옹알이가 늘어나며 '엄마'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그 얼마나 기다리던 순간입니까. 아직 이해력은 부족하지만 몇 개의 단어 의.. 2020. 8. 31.
생후 4~5개월 ▶ 발달특징 . 육아정보 . 수유정보 ◀ 많은 사람들이 생후 4개월에 접어들면 황금기라고 이야기합니다. 왜 그럴까요? ^^ 낮에는 기분이 좋아서 아주 예쁘게 웃고 밤에는 숙면도 잘 취하고요. 아직은 근육이 많이 발달하지 않아 독립적으로 움직이지 못해 본인의 자리에서 한참 동안 누워있고, 장난감을 만지거나 주변을 만지는 등 어지럽히지 않습니다. 호기심이 많아지고, 사람들과 마주 보기를 좋아하고, 세상을 둘러보기를 좋아합니다. 누워서 자신의 발을 만지며 세상을 구경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 순간이 오래 가지는 않습니다. 바로 사라지죠. 생후 5개월이 되면 아기는 계속하여서 새로운 놀거리를 찾습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장난거리를 찾고, 엄마와의 상호작용도 끊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런 아기의 요구를 들어주기 위하여 엄마는 계속하여 아기와 시간을 가져야 .. 2020.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