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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로컬 맛집 홍은식당 / 흰눈소갈비찜 / 경주맛집 쩨쩨의 이번 여름휴가기간에는 강원도를 가려고 계획을 했지만! 계속되는 비 소식에 아쉽지만 모든 계획을 뒤로하고 다른 여행지를 찾아봤어요. 초등학생 때 졸업여행 이후로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경주를 가기로 했죠.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건 맛집 아니겠어요?^^ 맛집들을 찾던 중에 아주 맛있어 보이는 식당을 찾았고 이번 포스팅에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경주에 위치한 홍은 식당은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배틀 트립, 생생정보통 등 방송에도 출연한 아주 맛집이라고 해요. 그래서 엄청 기대하고 갔어요. 네비가 알려주는 대로 갔지만 정작 가게를 쉽게 찾기는 좀 힘들었어요. 주차를 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 가게 입구가 보이는 구조예요. 가게 입구에는 꽃 화분과 중국 느낌의 등도 많이 달려있었어요 ^^ 조리시간이 .. 2020. 8. 4.
통영 카페 <카페 만날> / 통영카페추천 / 통영 예쁜 카페 / 인생샷 카페 mannal 통영에 예쁘고 아주 갬성갬성한 카페가 생겨서 무조건 가보겠노라! 다짐을 하고 사진을 캡처해두었어요. 오빠랑 주말에 어렵사리 찾아갔는데 진짜 어렵사리 주차했는데 자리는 이미 만석이었고, 밖에서 웨이팅 하는 사람까지 있었어요.... 이렇게 까지 유명할 일인가....? .....여행객이 많이 왔더라고요. 이 말은 아주 예쁘고 인생샷을 남길 수 있을 만한 카페라는 증거죠! 저는 다음을 기약하며 아쉽게 빠빠이를 하고 다른 카페로 갔어요 ㅋㅋㅋ 그다음 주에 만날 카페에 왔고 다행히 빈 좌석이 많이 있어서 원하는 곳에 앉을 수 있었어요!! 얏호 만날은 매일같이 만날 그대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대문 앞에는 카페 이용 수칙이 종이에 적혀있어요! 맘들에게는 아쉽지만 노 키즈존. 하지만 조용한 것이 좋은 분들에겐 좋겠죠.. 2020. 8. 3.
통영 서피랑 카페 슬 _ cafe seul_ 통영 서피랑에 위치한 카페 슬이예요. 지나가면서 한 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우연히 갔어요. 사실 다른 카페에 가려고 했는데 문이 닫혀 갑자기 생각나서 왔는데 러블리한 느낌이 가득해서 정말 좋았어요! 여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고 스누피 친구들이 많아서 카페 안 이곳저곳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테이블마다 약간씩 다른 느낌으로 꾸며 놓으셔서 사진 찍기도 예뻤어요. 음료 메뉴도 달고 맛있는 메뉴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제제는 단거 마니아 니깐요 ㅋㅋㅋㅋ 옆에 피크닉 세트라고 되어있어서 보니 피크닉 가방이랑 소품들을 대여해주고 있었어요. 어디에서 쓸 수 있냐고 물으니 서피랑 또는 이순신 공원, 남망산 공원등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런 좋은 대여가 있다니!! 다음.. 2020. 5. 10.
통영 맛집 성우일식 오마카세 ♡ 주말 딩굴딩굴거리다가 오빠랑 저녁에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하며 정한 곳을 통영 죽림리에 위치한 성우 일식이에요! 이 전에도 몇 번 갔었고 부모님을 모시고도 갔었던 곳이에요. 부모님을 모시고 간 곳이라고 하면 맛은 말 안 해도 보장되는 거죠?^^ 저녁 시간에 갔는데 이미 자리는 만석이었고, 저희는 주방을 바로 보고 요리하는 것을 보며 먹을 수 있는 테이블로 안내받았어요. 두 분이 오시면 거의 이 자리에 앉는 거 같아요. 요리하는 것도 바로 보고 바로 먹고 좋은 자리죠 ㅋㅋ 오마카세라는 말의 뜻은 1. 타인에게 것을 공손하게 표현한 말 2. 주방장;주문할 음식을 가게의 주방장에게 일임하는 것 이에요. 쉽게 말해 주방장 특선요리죠. 알고 먹으면 더 맛있겠죠! 가장 먼저 나온 4가지 음식! 새우와 피클을 잘.. 2020. 5. 10.
통영 맛집 - 대패생각 직장 동료의 생일을 맞이하여 어디에서 저녁을 먹으면 좋을까 생각하고 있었어요! 저와 함께 하는 두 분은 모두 편식이 심하기 때문에 ㅋㅋㅋ 가장 무난하고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고기를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무전동 일품 대패와 대패 생각 중에 생일을 맞이한 분이 대패 생각이 더 좋다고 말해서 처음으로 가게 되었어요! 저번에 일품 대패에 갔을 때도 맛있고 좋았는데 얼마나 맛있을지 엄청 기대하고 도착했답니다 ~ 그런데 6시 40분에 대기 팀이 있었고, 3번째인 우리 팀은 밖에서 서서 기다리다가 어두워지고 나서야 안에 들어갈 수 있었고, 처음 고기를 굽기 시작한 시간이 7시 30분 정도 되었어요... 기다린 게 아까워서 다른 가게로 가지 않았다는 거 ㅋㅋㅋ 가게는 홀과 그리고 방이 있었고 방은 문이 닫히며 좌식이.. 2020. 5. 1.
통영 충무칼국수 주말마다 가는 쩨쩨 'v' 방금 점심 먹으러 다녀온 따끈한 포스팅입니다.! 저번 주에도 충무 칼국수에 갔는데 금세 빠져서 오늘 또 갔어요! 사실 평일에도 가고 싶었는데 너무 심한 거 같아서 참다가 오늘 갔습니다 히히 약간 이른 점심시간인 11시 반 정동 도착했는데 이미 대기팀이 두 팀이 있었고, 저는 3번 주걱을 잡았습니다!! 입구를 바로 열면 왼쪽 벽면에 주걱이 있어요! 먼저 잡는 사람이 임자이기 때문에 그냥 줄 서지 마시고 주걱 꼭 챙기세요~~ 주걱 들고 서 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안 나오더라고요... 그 새 주걱은 6번까지 늘어나고.. 사장님은 "아이고 많이 기다리셔서 어쩌지 순서대로 해드릴게요." 라는 말을 연신하셨어요. 드디어 1번과 2번이 들어가고 그다음 차례인 3번 쩨쩨! 그런데 갑자기 어떤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가게 .. 2020. 4. 26.
거제 가조도 카페 프라도 / Prado 심심하던 주말에 남편과 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남편이 거제 카페를 검색하던 중 괜찮은 곳을 발견하여 그곳으로 가기로 했죠! 가거도라고 하여 얼마 걸리지 않겠구나 했는데 가조도 중에서도 완전 깊숙이 위치한 곳이라서 생각보다 구불한 길을 따라서 오래 들어가야 했어요 ㅠㅠ 멀미 날 뻔 ;; 그래도 도착하니 넓은 바다가 전망에 탁 트여 있어 가슴이 시원하더라구요~ 거의 매일 보는 바다지만 이런 곳에서 보는 바다는 또 다른 느낌이긴 해요 ^^ 주변에 다른 큰 건물들은 없고 밭과 산 그리고 바다에 둘러싸인 카페라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카페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입구가 두 개가 보여요 처음엔 어디로 가야 하나.... 안 쪽에 있는 나무 문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입구로 들어오면 이런 예쁜 주방이 보여요~ 저는 입구 .. 2020. 4. 26.
가오슝여행 - 용호탑 & 삼우우육면 천수모에서 늦은 점심을 먹은 다음 코스는 걸어서 용호탑 가기 였어요! 구글 지도켜고 음악들으면서 무작정 걸었어요. 큰 도로가 나오더니 큰 다리가 나왔어요! 저기 넘어는 용호탑이 살짝살짝 보였구요~ 그래서 이 길이 맞는진 모르겠지만 그냥 다리 위로 가면 되겠다 생각이 들어서 다리를 걸어서 갔고, 용호탑의 맞은 편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다리가 넘 아파서 순간이동으로 용호탑으로 뚝 하고 도착했으면 좋겠다 생각도 들었어요.... 가오슝의 바다(?) 길을 따라서 쭉쭉 걸어갔어요, 관광명소라서 그런지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걸어가는 길에 신기한 탑도 봤어요! 용이 하늘로 솟구치는 듯한 ! 그리고 바다에서는 수상스키를 타는 사람도 있었어요. 배가 사람을 끄는게 아니라 위에 설치 된 기계가 사람을 끌어주는.. 2020. 4. 17.
가오슝 - 천수모 후기 & 예약 방법! 가오슝에 도착해서 가장 첫번 째 일정이 천수모에서 점심 먹기 ! 였어요. 호텔에 체크인을 해두고 짐을 보관하고 촉박한 시간에 호텔에서 천수모까지 택시 타고 갔어요. 구글 네비를 켜고 천수모까지 예약시간 안에 갈 수 있었어요^^ 천수모의 큰 문이 열리고 안으로 들어가니 길게 물이 흐르고 있고, 그 긑에는 큰 불상의 얼굴이 근엄하게 자리 잡고 있었어요. 조명은 어둡고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어 분위기가 고급스러웠어요. 모든 테이블에는 테블릿으로 터치하여 주문할 수 있었고, 한국어도 있어서 주문하는게 어렵지 않았어요. 혼자 갔기 때문에 솜사탕 스키야키1인 세트를 주문했어요. 그 사이에 소스랑 음료바에 가서 원하는 것을 가지고 왔어요. 솜사탕이 가득 올라간 냄 위로 주전자로 육수를 부으니 솜사탕이 사르르 녹으며 숨.. 2020. 4. 7.